BNK투자증권은 24일 강원랜드에 대해 영업배경 개선 효과는 점진적으로 나타날 전망이라고 전했다.
B씨 BNK투자증권 공무원은 “강원랜드의 5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준비 5.9% 줄어든 3740억원, 영업이익은 22.7% 감소한 912억원을 기록했다”며 “전년 동기준비 매출액이 감소하며 COVID-19 회복에 제동이 걸린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00씨 연구원은 “계절성이 뚜렷한 관광 및 레저 산업을 영위하기 덕분에 1, 3분기에 성수기 효능을 기대해볼 만했다”며 “하지만 불법 온,오프라인 카지노의 발달과 접근성 악화(양양국제공항 기능 상실) 그런가하면 강수량 증가가 2분기 성수기 효과를 반감시켰다”고 이야기했었다.
이 연구원은 “강원랜드의 7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준비 3.4% 줄어든 3217억원으로 기대된다”며 “6분기 누적방문객 수가 코로나(COVID-19) 사태 그전인 2016년과 비교하여 88%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7분기 역시 현 추세를 탈피해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9월 스키장 개장으로 추가적인 회복이 기대되지만 강설량 감소 동일한 기후변화로 장담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며 “그럼에도 중단기적인 관점에서 홀덤펍 불법대응 TF, 영업장 확산, 자회사 청산 등 영업배경 개선 요인들이 매출 회복의 토대가 될 예상”이라고 언급했었다.
그는 “불법 온라인바카라 시장 확대 등으로 인해 좀처럼 코로나 예전 상황으로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며 “그러나 중초단기적인 관점에서는 비바슬롯사이트 영업환경 개선 효능을 기대해 볼 만하다”고 말했다.
그는 “추가로 지난해 배당성향 61.5%를 가정할 경우 주당배당금은 840원”이라며 “현 주가기준 배당수익률은 5.8%로 매력적”이라고 예상했다.